|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가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단체 포스터에는 청춘의 밝은 에너지가 묻어났다. 미소 짓고 있는 총장 황무송(신현준)과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가 중심이 돼 자유분방한 학교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대로 무림 4인방 윤시우 왕치앙 황무송 채윤(신성우)의 포스터는 비장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특별한 힘이 있다는 건 소중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서야'라는 포스터 문구는 네 남자의 관계와 '소중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순한 청춘물이 아니라는 걸 암시한 것.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니라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 액션 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