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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관련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
특히 가장 마지막 장면에는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다'라는 문구를 넣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정부와 아베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영상광고는 전 세계 젊은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계정인 페이스북에 미국,독일,중국,호주 등 주요 10개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중이며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CNN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상을 링크했다. 또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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