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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10년의 자숙 끝에 돌아온 클릭비 김상혁이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에서 지상파 적응을 완벽하게 끝냈다.
이 가운데 김상혁은 최근 진행된 촬영 내내 주체할 수 없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한다. 영화 17도의 날씨에도 외투까지 벗어 던진 채 마을 곳곳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서두르다 중식도에 손을 베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상대팀이 더 맛있다"고 말하는 이경규에게 여러차례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경규표 쿡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오는 6일과 7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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