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싸이, 한남동 건물 세입자와 갈등…동시간 시청률 1위

PD수첩 싸이

가수 싸이의 건물 세입자 관련 논란 방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전국기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 시청률 4.4%에 비해 2.9%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를 주제로

가수 싸이의 건물 세입자 관련 논란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싸이 측은 이전 건물주와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세입자는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세입자측은 재건축을 전제로한 조정조서이므로 재건축을 안하면 나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