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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예원 이상윤의 충격실화 스릴러 '날,보러와요'가 두 사건의 진실을 간직한 여자 강수아 역 배우 강예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의문의 정신병원 화재사건 생존자이자 전혀 다른 살인사건의 용의자, 그 사이의 교집합인 '수아'는 영화 내내 모든 진실의 유일한 단서로, 관객의 뇌리에 그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 시키는 인물이다.
MBC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해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스릴러의 히로인으로 돌아왔다. 강예원은 "안 해봤던 스릴러 장르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는 굉장한 행운이었다. 연기를 하면서도 완전 바닥의 감정까지 다가가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었다"라며 '날,보러와요'가 주는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날,보러와요'는 4월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