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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가 오는 5월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인 '엄마야'를 선보인다.
'엄마야'는 대타 맞선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예능으로,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딸들을 위해 엄마들이 대신 소개팅에 나서 딸의 남자친구를 찾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맷의 커플매칭 프로그램이다.
'엄마야'의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는 "요즘 세대의 결혼 세태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을 기획했으며, 재미있는 커플 매칭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엄마들은 딸들의 예비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주도면밀한 질문공세를 펼칠 예정이어서, 엄마들 및 남자출연자들의 결혼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며 '엄마야'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엄마야'는 4월 중순 녹화할 예정으로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