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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에게 온몸을 다해 고백했다.
그렇게 공부하고 달달 외웠는데 하나도 몰라요 모르니까 가르쳐달라"라며 절규했다. 한지훈은 자신을 비켜지나는 강혜수를 다시 뒤따랐다.
한지훈은 "사채빚이 얼만지 남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뭐라도 괜찮아요. 난 그냥 당신이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이혼해줄게요. 그렇게 원하면 해줄게요. 근데 그냥 내 곁에 있으면 안돼요? 난 당신 포기 못하겠어요. 나 한번만 봐줘요"라고 온힘을 다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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