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공주님 사뿐 사뿐~" 백옥 피부결 최강 동안 미모

기사입력 2016-04-21 15:16


우희진

탤런트 우희진이 21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폭풍의 여자'(2014)를 집필했던 은주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를 연출한 김흥동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4,2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우희진의 깜찍한 공주님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21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우희진은 푸른빛 물방울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백옥 같은 피부결에 깜찍한 공주님 콘셉트를 선보인 우희진은 40대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드라마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폭풍의 여자'(2014)를 집필했던 은주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를 연출한 김흥동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우희진은 얌전하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한 방이 있는 속이 단단한 여자 윤정원 역을 맡았다. 우희진은 "아침드라마라 막장 요소 강할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악한 사람이 있다면 그를 응징하는 선한 사람이 있다"라며, "시원하고 허를 찌르는 웃기는 요소가 많다. 아침에 유쾌하고 시원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모두 열심히 재밌게 하고 있으니 아침에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좋은 사람'은 내달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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