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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지진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5천여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어 "조만간 이영애 씨의 교육문화 특별사절 위촉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일정 조율을 마치는 대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기부 천사'로 불리는 이영애는 그동안 각종 선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올해 초 뇌종양을 앓고 있는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번 에콰도르 지진 피해 성금 역시 5740만원을 기부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영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에콰도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