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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이재진이 개그맨 김구라의 초상화를 MC 그리에게 팔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잘 그렸다"라며 "표구 안 해주냐"고 그림을 탐냈다. 이에 이재진은 "사진 찍으세요"라며 그림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김구라는 "안 주는 게 어디 있냐? 내 얼굴이다"라고 당황했고, 이재진은 "제가 그렸잖아요"라고 그림을 선물로 줄 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에 그림을 팔 생각 이냐"라는 질문에 "100만 원부터 시작하자"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