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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진정한 종합 예술인이다.
또한,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통해 최근 래퍼 버라이어티 Mnet '쇼미더머니5'에 까진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7년에는 '쉘 위 댄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각자 룸바, 퀵스텝, 탱고, 자이브 등을 몇 달 동안 연습해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것. 또한, 2008년에는 피나는 연습으로 전국 에어로빅 대회에까지 출연했다.
또한 각종 콩트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007년에는 이효리와 함께 정극 드라마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무한도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무한상사'를 통해 또 다른 '무한도전' 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집필한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게 돼 팬들의 더욱 높이고 있다.
그 다음해에는 프로레슬링에 도전했다. 총 11주 동안 방영된 장기 프로젝트. '무한도전' 멤버들의 경기 티켓은 47초만에 매진돼 '무한도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조정에 도전했다. 조정 코치 김지호와 2AM의 진운과 데프콘, 개리와 함께 약 5개월 동안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공식 기록 8분 2초를 기록했다.
'쿡방' '먹방'이 인기를 끌기 전인 2009년에는 '식객' 특집으로 요리에도 도전했다. 멤버들이 특급 셰프들과 장인에게 직접 요리법을 배워 미국 뉴욕 레스토랑에서 외국인들 상대로 한식을 선보였다. 요리의 기본도 잘 몰랐던 멤버들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완성한 멋진 디쉬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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