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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군산을 찾아 반지회덮밥을 맛봤다.
백종원은 식사 전 "여러분이 대부분 알고 있는 밴댕이는 반지다. 밴댕이는 사투리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반지회부터 맛보기 시작했다. 그는 "식감으로 따지면 입안에서 녹는 맛. 참치 뱃살 정도 된다. 굉장히 부드럽다"고 말했다.
한창 음식 맛에 빠진 백종원은 뜬금없이 "제 예전 별명 중에 하나가 밴댕이 소갈딱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지구이를 먹은 백종원은 "맛이 끝내준다. 식감이 조기보다 좋다"고 극찬했다.
백종원은 반지회덮밥으로 본격적인 '먹방'(먹는방송)에 나섰다. 백종원 "처음에는 양념 맛이 난다. 고소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며 "만약에 회, 구이, 덮밥 중 하나 고른다면 저는 구이를 고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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