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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가구 1에릭남'이란 신조어의 주인공이자 '국민남친'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에릭남이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사귀기 전에 상대를 오랫동안 보는 스타일이라 첫 연애가 좀 늦은 편이었다"며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에릭남은 "상대를 오래 알고 같이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나다 보니 한번 사귀면 절대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1가구 1에릭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대결을 통해 바뀐 에릭남의 서재방은 음악작업은 물론 미국의 가족들이 와서 쉬다갈 수 있는 게스트룸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목요일 오후 밤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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