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 멤버들이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 했다.
셔누는 장희진과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서서 "생존력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다"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된 탐사에서 셔누는 허당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첫 입질에 이태곤과 이특은 재빨리리 낚시줄을 감았지만 놓치며 아쉬워했다. 이어 두 번째 입질에도 빠르게 낚시줄을 감았지만 낚시줄이 끊어지며 두 사람의 마음을 애타게했다.
마지막 입질에 이태곤은 "이번에는 진짜다"를 연발하며 낚시줄을 감았지만 결국 실패했다.
이태곤은 "이럴 줄 알고 작살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병만족장과 사냥에 나섰다.
작살 사냥에 나선 이태곤과 김병만은 정말 많은 사냥에 성공했고, 대왕조개와 오징어까지 잡아 올렸다.
이태곤은 평소 낚시로 잡은 생선을 회를 떠 먹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태곤은 김병반과 함께 잡아온 생선들을 거침없는 손길로 회를 뜨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이날 이특과 장희진은 나무 이파리를 함께 밟으며 이불 빨래를 하는 것 같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장희진은 "이런 집안일 같은 거 너무 어려워서 엄마의 도움을 종종 받는다"고 말했고, 이에 이특은 "날 불러. 나 집안일 완전 잘해"라고 말해 또 한 버 정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후 두 사람을 갯벌로 나가 게 잡기에 나섰고, 장희진은 거침없이 게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특은 "지아이 제인이냐"며 놀렸고, 장희진은 "이건 비밀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병만족 멤버들은 각자가 잡아온 음식들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