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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빅뱅이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
앞서 빅뱅은 2015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3년 연속 및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91만 1천여 명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빅뱅은 당장 내일(29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총 16만 5천여 명이 동원될 예정이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11월 2일, DVD와 블루레이 또한 출시된다. 스페셜 'DELUXE EDITION'에는 한정판 포토북은 물론, 멀티앵글 영상 콘텐츠, 2장의 라이브 CD 세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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