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무한상사' 커밍 순! 이제훈 깜짝출연 '기대감 UP'

기사입력 2016-07-30 18: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무한상사'가 살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프닝에서 '무한상사'의 진행사항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상사'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할 만 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할 만 하던데요. 짜여진 것을 그대로 하는 게 나와 잘 안 맞긴 하지만"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는 "대사를 바꾸더라"며 정체불명의 애드리브를 펼친 박명수를 폭로했다. 또한 정준하에게 톱스타다운 스태프들의 대우에 대해도 폭로됐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정준하의 주변으로 많은 선풍기가 배치됐던 것.

특히 이 장면에서 배우 이제훈의 모습까지 공개돼 '초호화' 캐스팅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앞서 '무한상사'에서는 tvN 드라마 '시그널'의 주역 김혜수과 이제훈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게 한다. '무한상사' 대본을 맡은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출연한 것. 더불어 영화 '곡성'에 출연한 쿠니무라 준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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