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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하지만 클럽신에서는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분야가 바로 프로듀싱 DJ다. 프로듀싱 DJ는 단순히 클럽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수준이 아니다. 직접 EDM음악을 만들고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복합뮤지션 장르다. 이 프로듀싱DJ계에서 갑작스레 관심을 모으게 된 이가 있다. 바로 DJ The NOD(더 노드)다. 그는 전세계 DJ EDM음악의차트로 권위를 가진 'Beatport(비트포트)'에서 작품을 선보이자 마자 Dubstep(덥스텝) 장르 차트 10위에 랭크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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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트 차트 순위에 들고도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여름안에서'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알리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그때는 정말 이렇게 잘 될줄 몰랐죠. 준비가 미처 되지 않은 상태에서 10위에 올라버리니까 저도 놀라기만 한 상태였어요. 치고 나가지 못해 아쉬운 면이 있죠."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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