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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신의 곡의 음원 수익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는 신현준, 김광규가 각각 자신의 책과 음반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광규는 "난 노래방에서 (내 노래를) 5먼 불러봤다"라며 "음원 수익이 분기에 700원이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김광규는 트로트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보지 않으냐. 어릴 때 꿈이었다. 죽기 전에 한 번 내 노래 한번 불러 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신의직장'은 '무엇이든 팔아주겠다'는 모토를 가진 회사로 이수근 김종민 육중완 존박 등 4명이 회사원으로 등장, 의뢰인들의 물건을 판매한다. 이날 방송은 전국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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