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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세 온라인게임으로 불리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전세계 유저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국가대표팀은 9월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승제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블리자드는 6개의 유럽 지역팀과 6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팀, 그리고 4개의 미주 지역팀 등 총 16개의 팀을 선정한다. 단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6개의 국가대표팀은 서버 위치, 지역 인프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요인과 기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해 이번 월드컵의 경우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자동 진출한다.
16개 국가대표팀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그룹 토너먼트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들은 5전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최종전으로 초대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