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달의 연인' 들고 싱가포르行 "단독 프로모션 초청"

기사입력 2016-08-23 11:2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단독 프로모션 차 싱가포르를 찾는다.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23일 오전 "강하늘이 '달의 연인' 단독 프로모션차 싱가포르를 찾는다. 현지에서 드라마 시사회 및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달의 연인'은 중국 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강하늘은 제작 단계부터 해외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극 중 8황자 왕욱 역을 맡아 로맨틱한 변신을 예고한 강하늘에 대한 관심은 단연 뜨거운 상태.

최근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국내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강하늘은 이번 방문에서 드라마 홍보 일정 뿐 아니라 현지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싱가포르 방송사 Sony Pictures Televison networks Asia's Channel One은 "최근 강하늘의 깔끔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눈 여겨 봐왔고, 본 드라마에서 배우 강하늘의 극중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도 매력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더욱 쇄신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에 특별히 방송 전임에도 싱가포르로 초청하게 되었다"고 강하늘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하늘을 비롯해 이준기, 아이유, 김성균, 홍종현, 남주혁, 백현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의 연인'은 29일 오후 10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에 앞서 강하늘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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