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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키운 콩나물이 결국 '정글' 최초의 콩나물국으로 결실을 봤다.
여기에 병만족이 두 팀으로 분리 생존하면서 글로벌 팀이 캔 조개와 아빠 팀이 따온 고추까지 가미해 '정글' 최초의 콩나물국이 그럴듯하게 완성됐다.
병만족은 완성된 '정글' 표 콩나물국을 맛있게 나눠 먹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도 "얼큰하다"며 한국어로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라고. 이어 모두 입을 모아 "막내가 큰일을 하고 갔다"며 정연을 다시 한 번 기억했다. 비록 작은 콩나물이지만 멤버들의 생존 마무리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