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이 tvN 10년 성장을 체감한다고 밝혔다.
이명한 본부장은 "개인적인 느낌은 2011년도에 처음 회사를 옮겨서 시작할 때는 섭외라든가 할 때, 특히 일반인 섭외 프로그램 같은 경우 tvN 채널부터 설명해야했다. 반은 알고 반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5년 후에 시청자를 만나면 인지도를 떠나서 많은 칭찬을 해준다. 10년의 흐름에 대해 많은 성장을 했구나 개인적으로 많이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10월 개국해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로 사랑받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성장한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No1. 콘텐트 크리에이터'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체 콘텐츠의 힘으로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자리잡은 tvN이 10년의 전환점을 맞아 글로벌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무대로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선이 쏠린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