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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눈빛만으로도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
이런 가운데 두 배우의 눈빛 열연이 빛날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오늘(19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설레고도 떨리는 눈빛으로 마주보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을 노출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아와 서도우는 고택의 작은 방에서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심스럽게 최수아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서도우의 손길도 담겨 있다. 찰나의 접촉이지만 '공항가는 길' 속 두 남녀의 관계 변화와 감정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