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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군 예능'은 아무나 손댈 수 없는 장르다. 더구나 '리얼리티'와의 접목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분단 현실에서 군필자는 물론 미필자 관심도 쉽게 받을 수 있고, 연예인에게 군복을 입힌다는 점에서 단번에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소재이지만, 장점은 거기까지만. 그 외에는 난해한 요소로 가득하다. 기밀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사고에 대비하는 조심성이 필요하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군 경험자들의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 다른 듯 비슷한 군 부대 안에서 매번 색다른 그림을 만들어내야 하는 부담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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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짜사나이'는 중년특집, 동반입대특집, 개그맨 유격특집, 상남자 특집 등 다채로운 컨셉트 변화도 박수 받았지만, 남성에 비해 군과 거리가 멀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군특집은 파격적인 시도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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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포맷과 소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은 잘 알고 있다"며 '폐지가 아니다. 더 좋은 모습의 시즌3를 만들기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가지려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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