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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이윽고 화면은 심청이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는 장면으로 연결되는데, 준재가 그런 그녀를 몰래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그러다 눈이 내리자 심청은 남산을 바라보며 "우리 다음 이 시간은 첫눈 오는 날로 해", "저기서 만나. 내가 말할게 있어서 그래"라고 말한 뒤 어느덧 남산으로 뛰어가게 된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5회에서는 준재의 집에서 나오게 된 심청이 서울에서 홀로서기하는 내용이 그려진다"라며 "과연 그녀가 준재와 다시 만나 스페인에 있었던 모든 걸 이야기하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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