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차기작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여진구는 차기작 '대립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지금 영화를 한창 촬영 중에 있다. 광해 역을 맡게 되었는데, 여태껏 보셨던 광해랑은 다를 것이다. 왕이 되기 전 세자 광해의 모습, 의병들과 함께 왜군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보여드리게 된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세자나 왕이 아닌 인간적인 광해, 평범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중이다"고 전했다.
영화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播遷)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세자로 책봉되어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