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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가 다시 폭발한다.
무엇보다 공유와 이동욱은 언제 어디서나 발산되는, 격이 다른 '블랙홀 마성'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은 184cm에 달하는 월등한 기럭지와 '넘사벽 무결점' 잘생김, 이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로 무차별 '심장 폭격'을 감행하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쇼핑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장면은 지난 11월 3일 인천시 중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물건에 호기심을 드러냈던 터.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을 맞추면서 두 사람은 도깨비와 저승사자간 톡톡 튀는 브로맨스를 특유의 유쾌한 코믹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각각의 캐릭터에 빙의된 채 열정을 다해 연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깨알 재미'가 드러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9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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