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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전지현이 1위, 이민호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12월 1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196,6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7,878,776개와 비교하면 19.08% 증가했다.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전지현, 이민호, 이수경, 유연석, 한석규, 김영광, 송지효, 김재원, 수애, 임지연, 이동건, 오지호, 박진희, 이선균, 차인표, 김소은, 송재림, 손호준, 소이현, 류효영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전지현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9,570,088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926,440와 비교해보면 61.48% 상승했다. 2위에 오른 이민호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467,926로 57.22% 상승했다. 이어 이수경은 지난달에 비해 무려 803.54% 급등한 브랜드평판지수 3,255,485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11월 브랜드평판 분석과 같이 1위,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