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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김수현은 지난 7년 동안 키이스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판 삼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뛰어난 역량을 토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입증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 한 것.
2011년 첫 주연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순수한 시골 소년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송삼동'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강인하면서도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지닌 조선의 왕 '이훤'을 열연, 전국 시청률 최고 42.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김수현은 최고의 파트너인 키이스트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비상할 예정. 현재 김수현에게 국내 방송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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