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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무스탕, 레더… 2016 FW 트렌드는 선미 공항패션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20일 오전 베트남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유독 돋보이는 블랙 & 레드 패션을 선보인 선미. 각각의 아이템 모두 평범하지 않은 디테일의 것이지만 조화롭게 소화해낸 것이 돋보인다. 이 날 선미의 공항패션 아이템들은 2016 FW 트렌드를 읽어낼 수 있을정도로 연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면 참고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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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레더라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센스 있어보이는 패션이 된다. 선미는 라이트한 광택감의 블랙 스키니 레더진과 후프 메탈 스터드가 박힌 버킷 체인백, 그리고 날렵한 디자인의 뾰족코 앵클부츠를 함께 매치했다. 언뜻보면 같아 보이는 레더일지라도 광택감이나 텍스처, 디테일에 따라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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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와 매치한 레드 브릭 컬러 립 메이크업
이 날 선미가 이너로 선택한 것은 레드와 블랙의 스트라이프 라운드 디셔츠.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핏한 소재감으로 올 블랙 패션에 컬러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또 하나의 레드 포인트는 바로 립 메이크업. 깨끗하고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 베이스 메이크업에 깔끔하게 정돈된 브라우와 함께 볼드한 컬러의 레드 브릭 립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더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