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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태준이 촬영장의 열정 배우로 등극했다.
또한 최태준(최태호 역)은 무인도에 추락한 이후 생존을 위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경호를 비롯한 조난자들 사이의 갈등을 기폭 시킨다고. 이렇듯 무인도의 트러블메이커로 불리는 그의 강렬한 연기 변신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연기 변신을 위해 최태준은 촬영 중간 중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는 쉬는 시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습에 몰입하는 등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려는 최태준의 열의를 짐작케 한다.
한편, '미씽나인'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비행기 사고로 사라진 9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인도 표류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열하게 그릴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함 넘치는 전개, 화려한 영상미로 미스터리 장르물에 목마른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무한 대본 홀릭에 빠진 최태준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