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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중학교 때 연인 류수영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하선은 모교를 찾아 오랜만에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큰 나무를 발견한 박하선은 뭔가 생각난 듯 웃음 지었다.
박하선은 "여기서 남자친구(류수영)가 촬영하는 걸 내가 중학생 때 봤다. 당시 '명랑소녀 성공기'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여기서 추자현 선배님과 연기하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배우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뭔가 되게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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