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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스'PD "'오해영'보다는 첫방 시청률 잘 나왔으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5:02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주화미 극본,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1.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현욱PD가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현욱PD는 "'연애 말고 결혼'때도 첫 시청률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좋은 기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현장의 좋은 기운이 시청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을 분위기 좋게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또 오해영'보다는 첫 스타트는 좀더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다.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PD와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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