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는 2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정준영이 중화권 팬들을 위한 중국어 앨범을 깜짝 발표했다.
엑소, 슈퍼주니어, 빅스, 지창욱 등 국내 인기 스타들과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TINA와 함께 정준영은 원곡 '공감'의 뜻을 재해석해 '연인과의 이별 후 사랑하기 전의 원점으로 돌아가 그녀가 없는 공백 같은 세계에서 홀로 상심'이라는 내용으로 이번 가사를 담아냈다.
앨범 관계자는 "아티스트 본인이 오랫동안 중국어 앨범 작업을 희망했었고, 항상 기회를 보고 있었다. 녹음 과정에서도 애착과 열정을 보였고, 이번 앨범에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정준영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