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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과장'과 '역적'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SBS 드라마 독주를 막아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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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이긴 하나 12.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KBS2 '김과장'(연출 이재훈·최윤석, 극본 박재범)과 불과 0.2%포인트 차이다. 더욱이 '김과장'에 대한 시청자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김과장'의 시청률 상승세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 이에 '사임당'이 1위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확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18%라는 '사임당'과 달리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지만 이번 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연출 김진만·진창규, 극본 황진영, 이하 '역적')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2위로 안착해 마냥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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