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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까지 2곡의 '더블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4곡 연속히트라는 대업을 달성, 차트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며 '차트 붙박이'로 이름을 떨쳤다.
이처럼 가요계 최초, 최다 수식어를 독식하며 걸그룹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여자친구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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