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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후발대의 생존 콘셉트가 공개됐다.
두 번째 커플은 개그계 선후배 '개그 듀오' 윤정수와 김영철. 몸은 지쳐도 입은 절대 지치지 않는 수다쟁이 김영철은 허구한 날 윤정수에게 허구한 날 구박을 받는다. 김영철은 "정글 생존에 있어선 선후배도 없다"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누구보다 서로 의지하며 큰 형님들답게 노익장을 과시한다고.
세 번째 커플은 연예계 대표 술친구 '절친 듀오' 김민석과 인피니트 성열이다. 정글에 세 번째 출연하는 성열은 호시탐탐 고정 자리를 노리며 고정을 차지한 강남을 견제해 새로이 에이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멋모르고 성열을 따라온 김민석은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들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성열의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했다고. 서로의 사생활까지 낱낱이 아는 두 사람이기에 누구보다 끈끈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절친 커플들의 4팀 4색 생존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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