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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스틸러' 이시언, '엄복동' 합류…이범수와 호흡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7:5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가제)에 합류했다.

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시언이 '엄복동'에 합류, 이범수, 정지훈과 호흡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성장하고 있는 이시언은 최근 MBC와 네이버의 프로젝트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사전제작 드라마 JTBC '맨투맨', SBS '엽기적인 그녀'에 캐스팅 된 데 이어 '엄복동'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MBC '나 혼자 산다', SBS '씬스틸러 - 드라마전쟁'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도 주목받고 있다

'엄복동'은 이범수가 대표로 이끄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첫 영화로,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그린다.

이범수는 사이클 영웅 엄복동을 가르치는 스승 황재호 역을 맡는다. 타이틀롤 엄복동 역할에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할 예정.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이시언은 두 사람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복동'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B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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