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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영화 '엄복동'(가제)에 합류했다.
'엄복동'은 이범수가 대표로 이끄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첫 영화로, 일제강점기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그린다.
이범수는 사이클 영웅 엄복동을 가르치는 스승 황재호 역을 맡는다. 타이틀롤 엄복동 역할에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출연할 예정.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이시언은 두 사람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B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