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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 남매가 아빠 이범수를 향한 지극한 효심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소다남매가 어째서 난데없이 눈물을 쏟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날 이범수는 소다 남매에게 송어를 잡아주기 위해 의기양양하게 '맨손 송어잡기 이벤트'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범수는 얼마 못 가 살을 에는 영하의 날씨와 입수의 고통에 "어후! 어후!"를 연발하며 몸부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소다남매의 눈물의 응원을 받은 이범수는 맨손 송어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범수 가족의 송어잡기 여행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9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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