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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 봄의 전령사 변신..."여전사 캐릭터 욕심나"
이어 "평상시에는 비비드한 화려한 색감의 옷을 잘 안 입는데, 이런 게 화보의 매력인 거 같다. 평상시 안 하는 컨셉트를 시도해서 즐겁다. 원래 좋아하는 파스텔 톤의 패션과 비비드한 스타일을 섞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SBS '우리 갑순이'의 여주인공 신재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그는 "재순은 정이 많고 따뜻한 인물이다. 정이 많은 성격은 저와도 비슷하다. 다만 재순은 우유부단한 면이 있는데 난 맞고 틀리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편"이라고 말했다.
유선이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조금식(최대철)-전세방(정찬)과 함께 삼각 러브라인으로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 매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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