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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이수지가 유민상의 과거를 알아채고 분노했다.
이에 이수지가 "과거 여자의 향기가 남아 있는 게 아내로서 거슬린다. 간직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라며 다그쳤다. 그러자 유민상은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라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이수지는 집을 구경하던 중 또 하나의 복병인 김민경의 자잘한 흔적까지 발견했다. 그러고는 유민상에게 "이수지냐, 김민경이냐. 결정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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