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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찬욱 감독과 저녁 약속 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존경하는 감독들이다. 그 감독들의 작품은 대부분 미국 감독들이 부끄러워해야할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로버츠 감독은 "워너브러더스 작품 중 한국에서 가장 큰 흥행을 한 작품이 '인터스텔라'였다고 하더라"며 "한국 관객들이 얼마나 지적이고 스마트하고 자기반성적이라는 것을 시사해준다. 늘 고민하고 깊이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내 영화를 소개할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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