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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채수빈의 양면적인 매력이 담긴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
채수빈은 이날 출연 중인 드라마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채수빈은 "MBC '드라마스페셜-원녀일기'부터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까지 벌써 사극 3편을 찍었다"라며 "비록 팩션 작품들이긴 했지만, 사극을 하면서 전보다 역사에 관심이 깊어졌다. 다른 작품 때도 그랬지만 '역적'은 정통사극인 만큼 책과 교양 프로그램도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배역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해 영화 '로봇, 소리', 드라마 KBS 2TV '파랑새의 집', KBS 2TV '발칙하게 고고',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채수빈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홍길동의 연인 가령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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