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종민, 김민종과는 다르다. '모범생 차태현'이 어머니들 앞에 앉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육아휴직' 중인 한혜진을 대신하는 세번째 스페셜 MC, 차태현이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 토니안 어머니가 앉아계신 스튜디오를 찾았다. 초대 게스트 김민종은 연예계 대표 싱글남으로 어머니들 앞에서 식은땀을 흘렸고, '바보 대상 수상자' 김종민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웃게 했다. 이제는 차태현 차례다.
|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금요 예능 최강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0일 방송분은 15%(닐슨코리아 기준)의 벽을 뚫었고, 김건모의 횟감 용 대형어항이 실체를 드러낸 순간에는 19.9%까지 치솟아 절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