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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미운우리새끼'의 스페셜MC로 전격 출연한다.
또한 차태현은 '미우새'어머니들의 특급 입담에 속수무책으로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머니들이 질문하는 족족 숨김없이 대답해, 그동안 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고, 특유의 입담까지 함께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데뷔 22년차 베테랑 차태현도 쩔쩔매게 만든 특급MC '미우새'어머니들의 입담은 오늘 (17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