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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라디오스타'에 7년만에 출연한 서경석이 과거 김성주가 폭로한 '호형호제' 사연에 대해 진실을 해명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성주가 '72년생 동료 연예인 중 자신만 서경석을 형이라 부른다'고 한풀이해 연예계 대표 족보 브레이커로 등극했던 서경석. 그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 때문에 72-73년생들 사이에서 복잡하게 꼬여있는 족보에 대해 해명을 했다.
호적상 72년생인 '빠른 년생' 서경석은 "저는 분명 친구하자 했어요~"라며 과거 72년생인 김성주에게 말을 편하게 할 것을 권유했다고 설명한 것. 이어 서경석은 자신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김성주가 형이라고 부르게된 복잡한 사연을 밝혔고, 김성주와의 최근 통화내용을 폭로하며 억울함을 토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경석은 서울대 진학 당시 가졌던 '근자감'을 고백할 예정. 이 과정에서 강성태는 고개를 끄덕이며 같은 생각을 가졌다고 밝혀 큰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빠른 년생' 서경석이 진땀을 흘려가며 해명한 진실은 무엇일지, 복잡하게 꼬인 족보의 사연은 오늘 22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공부의 신'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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