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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양수경이'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수경은 "갑작스러운 이별이 여러 번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술로 견뎠다. 그러다 보니 가수 양수경을 꿈꿨던 시절을 놓고 살았다"며 "친구들이 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양수경은 직접 싸온 반찬부터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정월대보름 만찬을 준비해 청춘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수경은 "내 노래들이 대부분 슬프고 우울한 느낌이 많은데 방송을 보니 밝게 나온 느낌이다."며 "누군가의 추억이 훼손되지 않고 예쁘게 잘 포장한 느낌"이라고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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