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태국서 영화 첫 주연 '마인드메모리' 예매율 1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은정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태국 영화 '마인드 메모리'의 시사회가 열렸다.

은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인드 메모리'는 태국의 잘 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일을 그린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극중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이다.

현재 은정이 출연한 영화 '마인드 메모리'는 외화 포함 태국 내 최대 영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시사회 현장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은정은 "드디어 개봉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함은정도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정은 태국 일정을 마치고 24일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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