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박진영이 "'눈발'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를 찍기 전 몇 편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경험했는데 아직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영화와 드라마에 특별한 차이가 있나 싶어 도전하게 됐다. 연기의 본질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소신을 전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서 학창시절에 대한 분위기를 잊고 살았다. '눈발'을 촬영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 고민을 떠올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눈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