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세젤귀' 벌서기 현장이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용서를 갈구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흡사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 듯하다. 더욱이 양팔 안에 꽉 찬 오동통한 볼살은 꼬집어주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깜찍하다.
이날 승재는 아빠가 벌을 세우자 아기 종달새 같은 말투로 "?맛 잘못해떠요"를 연발하며 애교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아빠 고지용은"말로 해서 될 게 아니야"라며 단호박 태도를 고수해 승재를 절망에 빠뜨렸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